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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철산2동 민-관 협력사업 “내가 그린(Green) 레시피”평가회 열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619(목요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서영),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과 함께 민·관 협력 특성화 사업인 내가 그린(Green) 레시피참여자 평가회를 철산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내가 그린(Green) 레시피는 철산복지관의 온(ON)동네 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협력사업이다. 1인 가구의 환경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적으로, 지난 610일부터 주2회 총6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철산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만들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매 회기 다양한 채식 요리를 함께 만들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나눔 시식회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유대감 증진을 동시에 경험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그 동안에 참여하였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참여자들이 느꼈던 점과 변화된 점들을 나누는 활동지 작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김서영 동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완화와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잇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협의체가 지역 안에서 가교 역할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탄소중립과 공동체 가치를 담은 이 뜻깊은 사업을 함께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과 복지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철산복지관은 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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