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가리대·설월리·40동 개발계획, 경기도 심의 통과

- 용적률 180%, 근린생활용지 조정 등으로 사업성 높아져 -

- 15년 만에 도시개발사업 추진 가시화 -

지난 3일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마을 주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215가 추가 해제된 데 이어 소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776,453) 및 개발계획이 10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분과위)의 심의를 통과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분과위)에서 광명 소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용적률 180%, 근린생활용지 및 공공공지 등을 조정하는 조건부로 심의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15년 만에 광명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경기도 및 도시계획위원들에게 이 지역의 특수성을 설명하여 용적률을 당초 150%에서 180%로 대폭 상향시키고 근린생활용지 및 공공공지 조정 등을 통해 사업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게 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명시는 주민들과 협의를 잘 해 나가면서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심의가 통과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개발계획은 향후 경기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고시를 위해서는 해당 토지소유자 및 토지 총면적의 50%이상 동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시는 밝혔다.

 

또 앞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동의서 징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할 예정이며, 올해 기 확보한 예산 35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 및 환지계획,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용역을 거친 뒤 시공사를 선정해 지장물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