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4년 5월 16일(목) 온(ON)동네 마을주민 교육 활동 ‘마을주민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주민 디지털 금융교육‘은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신한은행지원 금융감독원이 함께하는 마을주민을 찾아가는 디지털 금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지털 금융교육은 하안동 마을 주민들에게 디지털 금융의 기본 개념과 용어, 디지털 금융이 가져오는 경제 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금융에서의 보안 위협과 대응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융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마을 주민에게 안내, 우리 주변에 보이스 피싱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보할 수 있도록 금융피해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 홍채옥 어르신은 “평소 금융에 대해 잘 몰라 두렵고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배웠다”며 “금융교육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중요성 및 자산보호에 대해 알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디지털 금융 범죄피해가 날로 지능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마을주민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자산보호의 중요성과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 디지털 금융교육을 통한 자산관리와 금융범죄 사기 수법을 어르신들에게 알려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