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환경

함께 배우고 나누는 마을과 학교의 만남

-윤수영 소하중 학부모회장의 EM 체험기-

부모와 함께하며 소통하는 자원봉사를 소하중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 속에 해왔다.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데 환경을 살리는 활동으로 봉사를 하면 어떨까하는 학교 선생님들의 제안이 있었다.

평소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부모회 활동에 적극적인협조와 지원을 해주셨기에 우리학부모회에서는 학교의 이런 제안에 마을을 찾아 나서며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를 만나 같이 고민하게 되었고 급속한 경제발전과 산업화로 피폐해져 가는 우리 주변을 자연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후손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마을의 환경을 살리는 사업을 찾게 되었다.


그 처음이 EM흙공 만들기였다.


흙공을 만들어 한내천 살리는 봉사를 아이들과 함께하였고 지난 7.24에는 흙공만드는 재료인 EM발효액을 제조하여 그 쓰임새를 같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우리가 쓰고 있는 세제들 (삼푸.린스.주방서제.세탁세제 등)이 얼마나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던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EM발효액이 치약용도로,화장실청소,빨래,설겆이,등 온 집안청소와 함께 항산화효과가 뛰어나 음료용도로,어항수질정화,텃밭 등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M의 매력에 푹 빠져 보내는 하루였던 것 같다.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한 것이 마을과 만나 더 큰 효과를 발휘하면서 좋은 것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학교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교육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메이커스오일, 어르신 위한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 나서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서일동)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년 광명도시공사 ESG컨설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ESG 역량 강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