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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맛집 탐방

이보다 맛있는 족발은 없다.

정직과 맛을 보장하는 삼대족발 하안점

늦은 밤 출출할 때 가장 생각나는 야식 매뉴 중 당연 일등이 족발이다. 그만큼 족발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보양식에 버금가는 매력만점의 음식이다.

 

지난 12월 광명농협 본점 옆 광명수산 자리에 국내산 족발만을 제공한다.’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청결한 육수로 조리한다.’ 는 삼대원칙을 모토로 삼고 손님을 맞는 삼대족발 하안점 (02-899-7266)이 개업했는데,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족발을 먹는다는 소문을 듣고 삼대족발의 김동준 대표를 만나봤다.

 

삼대족발을 창업하신 계기는

식품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엘리트 식품이라는 회사인데 작년 매출이 170억 정도 된다. 족발을 유통하는 회사인데 매일 2천두 정도를 소비하고, 많을 때는 하루에 1만개 정도를 소비하는 회사이다.

족발 유통업을 하다보면 1년에 한두번은 족발 파동이 있다. 이럴 때 기본적인 소비를 해줄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처가 필요하다. 그래야 유통업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또 유통업을 하며 족발을 납품하는 곳이 프랜차이즈인데 이곳이 마진을 많이 붙이면서도 점주와 사이가 틀어진다든지 하면 소위 갑질이라고 하는 행태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유통구조를 정직하게 만들면 프랜차이즈도 가맹점도 이익을 공유하고, 소비자도 맛있는 족발을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창업하게 되었다.

 

 

현재 매장이 시흥대야점,연신내점,곤지암점,광명하안점 등 4곳이 있고 이중 3곳이 직영점인데 힘드시지 않나. 또 직영점을 늘리는 이유가 있나. 관리는 누가하나

요즘 청년실업이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취업은 안되고 창업은 자본이 없어서 안되는게 현실이다. 해서 청년창업을 시키려고 한다.

청년들이 자기자본이 없으니까 능력에 따라 돈을 대면 본사에서 나머지 자금을 대주는 형식이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해서 교육을 시킨 다음 직영점에서 실전경험을 쌓게 하고, 완성되면 점장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점장으로 가서 지분을 대겠다고 하면 그 순간부터 계약을 해서, 본사에서 지원해준 돈을 다 갚을 때 까지 지분 유지하다 다 갚으면 독립시킨다.

그런 식으로 해서 시흥 대야점은 현재 점장이 관리하고 있다. 이곳 하안점도 실질적인 사장은 아들이다. 청년들은 사업을 하고 싶어도 경험치나 자금이 부족하다.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이런 방식이 봉급주고 나면 적게 남지만, 직원들이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결국 이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광명에 오시게 된 이유는

지난 201311일자로 시흥에 있는 엘리트라는 식품회사를 인수하게 되었다. 전국에서 하루에 잡는 돼지 양이 6만두 정도인데, 총 생산량의 5%정도를 소비하는 회사로 200여 곳의 족발집에 납품하고 있다. 또 족발유통회사 약 100곳에 간헐적으로, 정규적으로 8곳에 납품하다보니 회사가 6시에 문을 연다. 사장이니까 5시반까지는 출근해야 되는데 서울은 너무 멀어서 찾다보니 2012년 광명에 오게 되었다.

광명에 살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내가 사는 곳에 족발집을 내고 싶었고, 어느정도 규모가 되어야 하는 데 마침 이곳이 나와서 하안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삼대족발이란

국내산 족발만을 사용한다.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청결한 육수로 조리한다. 는 삼대원칙을 지키자 해서 삼대족발이라 이름 지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기본적이라 기업의 모토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잡는 양은 6만두인데 국내 수요는 7~8만두이다. 결국 2~3만두는 수입으로 대체 될 수 밖에 없다. 가장 쉽고 가장 단순한 원칙 같지만 이를 지킨다는 것은 힘들다. 단순하게 당일 사용 육수의 청결 원칙만 지키는데도 원가코스가 높아진다. 하지만 정직하게 가면 손님들이 알아준다. 가맹점이 다 대박점이다.

현재 가맹점이 논의되는 곳도 인천,시흥 정왕동,영등포,평촌,야탑 등 5곳이지만 서두르지 않는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요건이 충족되어야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삼대족발에는 메인메뉴인 족발, 보쌈, 직화불족발, 냉채족발, 반반족발, 미니족발 등의 메뉴가 있고, 삼대서브메뉴로 쟁반국수와 얼큰 술국이 있는데, 쟁반국수는 국수만 30년 하신 분에게 제대로 된국수를 쓰고 싶다고 사정해서 전수받았고, 얼큰 술국의 사골국물은 사골을 납품하는 집에서 직접 가지고온다고 한다.

 

먹는 순간 족발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족발.

 

일반적인 족발과는 다르게 깍두기 모양으로 생긴 직화불족발은 양념과정과 불에 굽는 과정 때문에 깍두기 모양으로 두텁게 자른다고 한다. 족발 고유의 삶을 때 향에 매운소스를 발라서 불에 태운 직화불족발은 독특한 맛에 먹을수록 자꾸 손이가게 된다고 한다.

또 족발과 직화불족발을 반씩 섞은 반반족발은 성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여러 가지 야채와 냉채, 새우와 함께 먹는 냉채족발은 싱싱한 야채의 향과 족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족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족발이다.

 

삼대족발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보쌈은 국내산 생삼겹만을 사용한다. 다른 곳은 타산이 안 맞으니까 못쓰지만 정직과 소비자를 최고로 생각하는 삼대족발이기에 가능하다. 그래서 맛은 좋은데 양이 적다고 타박하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서로의 곁에서 언제나 서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손잡고 가는 김동준 대표와 최영희 부부

 

.한편, 족발의 효능을 살펴보면

.피부노화방지 및 피부미용효과: 족발에 들어있는 콜라겐이 피부탄력과 생기를 준다.)

.몸안의 독소 및 중금속 배출: 족발에 들어있는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몸안의 수은,납 등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간기능 활성화 및 숙취예방: 족발의 콜라겐과 아세틸콜린이라는 성분은 간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메타오닌은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알코올 해독을 도와 숙취예방 효과가 있다.

.혈관계 질환 예방: 족발의 엽산과 불포화지방산은 혈관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며, 또한 족발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산모의 수유촉진: 족발의 젤라틴 성분은 산모의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시력개선: 족발에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서 눈 건강을 도와준다.

.빈혈예방: 많은 철분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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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있는 마을



“응답하라!! 1988”60년 노후주택 천장 붕괴 긴급 보수
광명시 소하1동 가리대마을에 사는 김모할머니(87세) 지난 8월 19일 새벽중의 폭우로 자다가 큰일을 당할 뻔 하여 가슴을 쓸어내렸다. 60년넘은 노후주택의 대들보가 썩어들어가면서 폭우로 붕괴되었다. 즉시 이웃에 사는 복지통장(3통 신현호)에게 신고했으나, 시에서는 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니라 보상이 안돼 개인이 수리를 해야하는 답변이 왔다. 복지통장이 집수리업체에 문의한 결과 최소 150~160만원 이상 나오는 대규모 공사였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사업을 요청하여 9월중 지원결정이 나왔으나, 공사(9월 23일)를 하루 앞두고, 2차 붕괴로 지붕만 남게 된 것이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회장 이현재)에 신속한 공사를 요청하여 이틀간 공사에 10명의 회원 외에도 서까래, 짚풀, 기둥, 토사, 기왓장 등을 청소할 인력이 부족하여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복지통장, 광명제일새마을금고,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등 10명의 자원봉사단이 투입되었다. 청소 자원봉사 총괄을 맡은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김주학 부위원장은 “가리대마을도 처음 와봤지만, 참담한 현장을 보니 그냥 갈 수없었고, 축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