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이 지난 12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공공 기여도가 우수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언론·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형덕 의원은 제9대 광명시의회에서 교육·복지·도시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공공성 강화를 꾸준히 요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향토문화재 발굴,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공공시설 운영 점검, 교육·돌봄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함께, 복잡한 의회 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강조해 왔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이형덕 의원은 이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명문화길 조성』 연구용역을 주도하며‘광명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길 조성’ 최종보고서를 확정하며 “광명의 길 위에는 과거의 기억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시민의 이야기가 함께 새겨져야 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길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덕 의원은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해 함께 해 준 모든 분들의 결과”라는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각지의 수상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