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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이일규 시의원, 충분히 사업 중단이 예측되었는데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광명시 랜드마크로 추진 중인 목조전망타워 좌초위기

1125() 259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일규 시의원은 광명시 랜드마크로 추진 중인 국내 최고 높이의 목조 전망타워 추진이 좌초될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부서 간 협업이 안 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이일규 시의원은 국비와 시비를 합해 8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자 광명시 랜드마크로 추진중인 사업인데 광명시의 대처가 너무 안일하다. 가학근린공원 내  목조전망타워는  1차 용역으로 알고 있었다. 늦으면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예측 할 수 있었다. 경기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치했으면 충분히 진행될 수 있었을 텐데 일이 벌어지고 난 뒤에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 지금까지 들어간 비용 중 혈세 2억이 매몰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광명시가 광명동굴 인근 광명시 가학동 산 7번지 일대 2300부지에 높이 90, 연면적 690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인 목조 전망타워는 순수 나무로만 만들어 매표소와 사무실, 레스토랑, 실내 전망대, 실외 전망대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전망타워는 기본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뒤 일단 2020년 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2021년 말 완공 및 개관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산은 문화관광과가 사업전체 규모와 사업은 건설지원사업소에서 계획은 도시계획과에서 담당하는 구조로 인해 신속한 진행이 어려웠고, GB관리계획 변경 등이 시행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부분이 처음 광명시에서 의도했던 상황과 어긋나면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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