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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한주원 시의원 “철산3동 소방119안전센터 설치로 소방공백 없애야”

행복하기 위한 조건의 가장 아래 단위는 안전이다.

한주원 시의원은 34() 260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철산3동과 철산상업지역의 화재와 구급, 구조 발생시 초동대처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119안전센터 설치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한주원 시의원은 소방119안전센터가 설치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3번째 발언을 한다면서 소방119안전센터는 지역의 화재나 재난 발생은 물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할을 한다. 광명시 관내는 총 4개의 소방119안전센터가 있지만,(소하119, 광명119, 하안119, 광남119) 철산동에만 소방119안전센터가 없다. 이는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에게 참으로 불안한 일이다. 2012년 광명소방서가 소하동으로 이전하면서 철산동 일대는 안전에 공백이 생겼다. 화재도 공백, 구급도 공백, 구조도 공백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한주원 시의원은 이곳의 주민 수는 약 83.715, 철산상업지구를 포함한 상가 수는 광명전통시장 380개 보다 많은 500개의 점포가 있다. 철산3동은 인구밀집지역, 상가밀집지역이다. 광명소방서 자료를 보면 인근 출동대로부터 철산역과 상업지구까지의 도착소요 시간은 평균 15분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급상황이 출퇴근시간대에 발생된다면 구급현장에 출동대가 도착하는 시간은 가늠하기 어려워질 것이다고 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사회조사 통계표를 보면 노령독거노인 가구는 점점 늘어나고 60세 이상의 가구90%에서 소방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신쇠약상태의 어르신들께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 발생된다면 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골든타임, 골든타임뿐이다. 골든타임이란 소방차 출발부터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으로 통상 5분을 말한다. 대부분의 화재사고가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가 80%라고 한다라면서 소방안전 공백인 철산동에 구급차와 소형펌프차를 상시 대기시켜줘야 되지 않겠는가. , 소방서자리인 노둣돌건물은 광명시 공유재산이다. 그 곳의 소규모 공간을 소방서가 사용 할 수 있도록 촉구했으나 집행부는 도무지 답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소방인력 15명은 경기도에서 지원해 준다고 한다. 119구급차량도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초동대처용 소형펌프차도 경기도에서 지원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는 시에서 필요한 부지를 제공해줘야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한주원 시의원은 시장님께서 구 소방서 자리 시유지 일부를 소방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결단해 달라고 촉구하면서 기존 광명소방서 위치 공공건물 1층에 철산소방119안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지’ ‘철산3동과 인근지역의 안전을 지켜낼 다른 장소를 계획하고 있는지물으면서 사람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의 가장 아래 단위는 안전이다. 시민은 안전이 담보될 때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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