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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음료

미세먼지,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

한약재로 내 몸을 보호한다

꽃샘추위도 지나간 다음, 완연한 봄 햇살로 가득한 계절이다. 여기저기서 꽃놀이를 하기 위해 기대에 부푼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창밖은 한치 앞을 보지 못할 정도로 먼지로 뿌옇다. 미세먼지 때문이다.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로 들어가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과 면역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안에 가득하다.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론)이하인 먼지를 일컫는다. 황사가 중국에서 날아온 것과 달리,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는 머리카락 굵기보다 훨씬 작은 먼지에는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오염물질들이 많이 있다.

환경과의 싸움, 결국 보이지 않는 적과의 치열하며 무서운 싸움이다.

오염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삼겹살을 많이 먹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뇨 작용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의외로 덜 하는 듯 싶다.

이뇨작용에 관련된 한약재를 알아보려고 한다.

이뇨 작용에 좋은 한약재는 의외로 많다.

삼백초, 어성초, 율무, 곰보배추(여지초), 뽕잎(상엽), 뽕나무 뿌리껍질(상백피), 쇠무릎(우슬), 느릅나무(유근패, 유백피)복령 등이 있고 호박도 이뇨 작용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밖에 잉어, 가물치도 이뇨작용에 좋다

이런 한약재들을 먹으며 효능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분’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내 몸에 좋은 한약재라고 해서 계속 그것만 먹는다고 해서 좋은 결과만을 기대할 수 없다. 한약재와 효능에 대해서 원광대 약학대 한약학과 출신의 김광모씨가 일러줬다. 또 요즘 호흡기 질환으로 한약재를 많이 찾는다는 말도 함께 하였다.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으로 호소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미세먼지 경보령’이 내린 날에는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 지역 환경오염은 http://www.airkorea.or.kr/totalSearch 을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 소하동과 철산동 두 군데에 환경오염 측정소가 있다.

다음 내용에는 각 약초의 효능과 효과적으로 달여 마시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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