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추진한‘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숲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교육청 북부청사 전면 광장(9,200㎡)에 13억원을 투입해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인공조경을 최대한 배제하고 숲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이에 따라 ▲느티나무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바람길 숲, ▲경기북부의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구상나무 길, ▲메타세쿼이아와 상록수로 구성한 미세먼지 차단 및 저감 숲, ▲도봉산과 천보산 등 청사 주변에 자생하는 쪽동백, 산사나무 등이 있는 녹음 숲,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향기 숲으로 공간 배치를 했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조창대 과장은 “북부청사 숲은 자연 속의 공공청사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자연을 체험하고 추억을 만드는 공간, 자연 속에서 숨 쉬고 휴식하는 쉼터로써 누구나 찾아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소통,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식재한 수목이 자리를 잡고 원활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정화 기간을 가진 뒤 오는 9월 이후 전면 개방할 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구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교육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혀 피해가 큰 화훼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본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로 회의실, 구내식당 등 청사 내 공공장소와 각 과 사무실에 생화 장식이나 꽃병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꽃을 선물한다. 화훼는 지역화원에서 구매해 비치하며 진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화훼구매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3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1일 교육부의 고3 등교개학 연기 발표에 견해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가족들이 함께 기다려 온 등교 개학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또다시 1주일 연기가 결정되어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해 수험생들의 시험 적응도를 높이고 자기평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은 다음 등교 개학일에 맞춰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주에 스승의 날이 있는데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등교개학 준비까지 진행하시느라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교육가족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활용해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깊이 논의하고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따라 연기된 등교개학을 위해 준비한 학교 방역 물품과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세심히 살펴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가평군(군수 김성기) 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와 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과 가평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꿈의학교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꿈의학교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 ▲문화예술 정보와 자료 교류,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개발 협력과 활용 등이다. ‘음악역1939’는 가평군이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를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음악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꿈의학교와 경기예술창작소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음악역1939의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편집실, 다목적실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키워드는 공유와 소통”이라면서, “학생들이 새롭게 꿈꾸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이 다채롭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날인 7일에도 남양주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23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8일 발표했다. 검정고시 시험장교는 경기 남부와 북부 지역으로 구분해 남부는 수원 소재 12교, 북부는 의정부 소재 6교이며, 소년원생과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도 자체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에 따라 응시자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 종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이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교 시험본부에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사용된 동일한 사진 1매를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6월 1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위해 ▲구성원과 함께하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방지제도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행정·청렴문화 공유 및 확산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 64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감이 기관장 협의회 때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 서한문을 매달 발송, 본청 과장 이상 근무시간에 직무관련 강의를 할 경우 강의료 받지 않기 운동, 특별 청렴교육 등 고위공직자의 청렴정책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지난해 청렴도 결과 취약분야로 드러난 부패방지제도, 업무지시 공정성, 외부청렴도 분야를 개선해 정부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공익제보센터와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호루라기 변호사를 통해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갑질 근절 기반 마련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 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페스티벌, 시민감사관 활용 학부모 청렴교육과 민간단체와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청렴한 경기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교육부의 단계 등교 개학 발표에 견해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부의 등교 개학 일정 발표는 적절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과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의 노력으로 좋은 경험과 성과를 이뤘으며, 이것이 앞으로 학교 교육에 큰 변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단계 등교 개학을 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 지키기, 손 씻기 교육과 훈련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며, “학교 안 방역뿐만 아니라 생활방역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방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10주 이상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교과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 “교육부의 결정과 같이 지역에 따라 소규모학교는 지역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오늘 오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온라인상 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집에서 맛나는 예술 ‧ 놀이 ‧ 배움’예술편지를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술편지는 온라인 예술 수업 사례와 콘텐츠 제공으로 교사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 신장을 돕기 위한것이 목적이다. 예술편지에는 ▲내 방이 무대가 되는 쉬운 뮤지컬 홈 스테이지, ▲일상을 물건으로 만나는 예술상자, ▲타이포그래피로 나다움 표현하기 등 총 17개 온라인 예술 놀이 활동 콘텐츠를 담았다. 또 ▲해당 교과 ․ 영역, ▲수업목적, ▲생각열기, ▲도전과제, ▲학생활동, ▲예술 정리, ▲수업 결과 반영 방법 등 온라인 예술 활동 수업 사례를 세부적으로 구성해 수업 활용이 쉽도록 했다. 예술편지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융합교육정책과 통합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예술편지 활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시・공간 제약을 넘어 일상 속에서 예술 감성을 키우는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예술편지는 2017년부터 예술 이야기를 담아 학교 현장에 전하는 역할을 했으며 이번이 아홉 번째 발행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020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849명 모집에 8,80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4대 1로 작년 경쟁률 8.4대 1보다 높아졌다. 공개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12.3대 1, ▲교육행정(북부) 8.3대 1, ▲전산 10.7대 1, ▲공업(일반기계) 4.4대 1, ▲공업(일반전기) 13.5대 1, ▲보건 14.6대 1, ▲식품위생 13.3대 1, ▲시설(일반토목) 6대 1, ▲시설(건축) 3.4대 1, ▲기록연구(기록관리) 6.3대 1을 나타냈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6.7대 1, ▲공업(일반전기) 19.3대 1, ▲시설(일반토목) 4.3대 1, ▲시설(건축) 3.6대 1을 나타냈다. 경쟁률은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이 3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가장 높았고, 공개경쟁 시설(건축)이 36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가장 낮았다. 원서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1일 공고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창대 운영지원과장은 여럿이 모이는 필기시험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험장별로 감염관리책임자와 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중학교 졸업학력(이하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 ․ 배정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0학년도 고입 추가 전형 대상은 2020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0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사람이다. 2020학년도 고입 추가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올해 6월 25일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해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입학한 뒤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한 경우 상위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으므로 해당 학교의 1학년 수업일수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0학년도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등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전형요항’을 기준으로 학교별로 정원이 모자라는 범위 안에서 실시한다. ‘교육감 전형교’는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로, 평준화지역 학군의 학교별 신입생 정원 1% 이내 인원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도내 34개 학교에 8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승강기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84교 가운데 유 1교, 초 13교, 중 6교, 고 13교, 특수 1교 등 34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승강기 미설치교, 층간 보행 이동이 어려운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등 여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현재 도내 2,505교 가운데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한 학교는 2,248교로 89.7%에 이른다.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257교로, 이 가운데 66교는 승강기 설치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191교는 공간 협소, 건물 노후, 폐교, 학교 이전 대상 등으로 당장 설치가 어려운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악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선 승강기 설치가 가능한 66교는 2024년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또 당장 승강기 설치가 어렵더라도 학교가 학생 수용계획을 감안해 리모델링 등 건물 개선을 할 경우 승강기 설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승강기 설치에 선정된 학교는 올해 겨울방학까지 승강기를 설치・완공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2021년까지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