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정대운 의원, ‘광명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건의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7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균특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하며 경기도 물순환 회복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노온정수장은 1989년 통수를 시작하여 하루 56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광명시를 비롯하여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86만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 평균 268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로 준공 후 34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매후 노후화되었으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못한 상황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매년 수십억 원의 시설비 예산을 투자하여 지속적인 현대화사업을 추진해도 노후도가 심해 환경은 개선되지 못해 주민들은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66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노온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반영될 경우 사업비의 70%465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므로, 이를 위해 환경부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평가지침 등에 따른 타당성 조사 면제와 공법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나, 여러 차례의 신청에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 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수돗물의 맛 냄새 유발물질 및 미량유기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된 설계용역비는 물론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균특예산을 확보해 해당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및 정수장 시설 개선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