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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제1선거구, 재선 도의원이 나올 수 있을까!

철산3동의 표심이 가장 중요하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철산1,2,3, 광명1,2,3동으로 시의원 가선거구와 같은 지역이다.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재개발로 인해 광명1동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으며 철산28,9단지, 10,11단지는 재건축으로 인해 허허벌판으로 변했고, 철산1, 광명2동은 재개발로 인해 많은 시민이 떠났다.

 

이러한 인구감소로 3선거구였던 철산3동이 지난 총선부터 광명갑으로 바뀌었지만 221월 말 현재 64,689명으로 4개의 선거구 중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이다.

 

한때 광명에서 가장 보수적인 표심을 보였던 철산3동이 3선거구에서 1선거구로 바뀌면서 인구 구성의 50% 가까이가 변한 제1선거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표심을 보일지도 주목되고 있다.

 

4회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 김의현(56.92%)5회에서는 민주당 김경표(61.82)가 당선되었다. 6회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준희(49.07%)가 새누리 권태진(41.46%)에 적은 표 차이로 이겼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했고, 이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권태진이 당선되었으며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김영준(62.40%)이 당선되었다.

 

현재 제1선거구에 출마 의지를 밝히는 인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준 현)도의원에 대적하겠다는 인물을 찾을 수 없는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김정호 전)시의원, 백종진 광명갑 홍보위원장 등이 본선 진출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측부터  김영준, 김정호, 백종진

  

김영준 도의원은 강점에 대해누구를 만나든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며 다른 사람이 양복 입고 폼 잡을때 두바퀴로 지역을 부지런히 누비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했다. 또 정치권에 들어오기 전 다양한 직업 경험을 통해 민원인 심정을 잘 이해하며 광명전통시장에 전문가그룹(변호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법무사)으로 자문단을 만든 부분이라고 했다.

 

김정호 전)시의원은 시의원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도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점.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주민들과 소통하였기에 애로사항과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점.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학교 문제에 애정을 가지고 신경을 써 왔기에 관련 조례나 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아 입법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라고 했다.

 

백종진 광명갑 홍보위원장은 광명농악보존회 이사, 광명예총자문위원 11년 등 광명의 문화, 예술 쪽에서 오랜 시간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개인적으로 극단 미래라는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해서 문화,예술 방면의 현안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잘 알고 있으며 많은 인맥 등 인프라라 잘 구축되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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