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정강희)는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 상’ 수상자로 정병구(문화 부문), 윤순임(사회·복지-개인 부문), 그린나래봉사단(사회·복지-단체 부문)을 선정했다. 올해의 광명인 상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광명지역언론협의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올해의 광명인상 수상자로 결정된 정병구, 윤순임, 그린나래봉사단 문화 부문에서는 정병구 광명시청 직장 경기부 검도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병구 감독은 검도계에서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광명시청 직장 검도부의 감독으로서 많은 제자들을 육성하여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하였으며, 그의 지도 아래 많은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정 감독의 지도 철학은 단순히 기술적인 훈련을 넘어 인성 교육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철학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사회·복지 부문(개인)에서는 윤순임 밝은치과의원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윤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과 치료를 제공하며, 10억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
누구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멋지게 살고픈 욕망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마음속에 감춰둔 채 끝나고 만다. 왜! 멋지게 사는데도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 인생 1막을 광명시청 공무원으로 열정적으로 살고, 인생 2막을 예술인으로 화려하게 꽃 피워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사진가 김유종 전)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이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진가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유종 사진가가 수년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앵글에 담은 희귀.명품소나무로 ‘솔향을 찾아서’ 두 번째 사진전 및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2024년 7월 16일(화)~7월 22일(월)까지 인사동 구구갤러리에서 갖는 이번 사진전에는 산악인도 몸을 사리는 한겨울 깊은 밤 함박눈을 맞으며 산에 올라 촬영한 백설을 안고 있는 소나무 풀 한포기 자라지 못하는 높은 절벽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 소나무 환상적인 여명빛을 가득 머금은 해변의 바위에 고고하게 서 있는 서낭송 등, 김유종 사진가만이 가능한 독창적인 사진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사진들로 구성되어 전시되고 있다. 또
봉사를 천직처럼 생각하며 지역의 그늘진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햇살이 되어주는 삶을 살고 있는 이숙인 문화원 이사가 2024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숙인 이사는 2024년 2월 29일(목) 11:00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이재정 회장으로부터 선임증을 수여받았다. 이숙인 대의원은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재앙과 러사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화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대의원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책임의 무거움을 느낍니다. 항상 적십자의 일원으로서 사회의 모범이 되고 생명존중의 사랑정신으로 봉사와 희생을 실천하면서 경기적십자사 이재정 회장님과 김옥련 관장님을 모시고 어둠을 밝히는 소소한 불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대의원은 명예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협의선출 10인, 상임위원회 선출 10인, 자치단체장 선출 31인 등 52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숙인 이사는 2026년까지 광명시를 대표하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고 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임혜자 전)청와대 행정관을 만나 여러 가지 광명현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후보를 등록하시고 열심히 지역을 누비고 계시는데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임혜자: 그야말로 총선은 전쟁이기 때문에 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에도 자기 각오를 밝혔는데요. 그야말로 죽을 각오로 결기를 다지고 있습니다.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그런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출마 회견에서 밝히셨는데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로의 편입 문제에 대해서 한말씀 ▶임혜자: 근데 그 논란이 이미 폐기 수순인 것 같아요. 작년에 강서구청장 보궐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고 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엔 그 다섯 번째 순서로 강신성 전)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을 만나 여러 가지 광명현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광명을의 가장 큰 화두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강신성: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지만 구름산 개발과 하안지구(하안2 공공택지지구) 개발 그리고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 노선의 확장, 코로나로 인해서 일어났던 우리 지역 상권들의 어려움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지역의 저는 화두라고 봅니다. 과연 이런 지역의 화두를 정치는 저희들이 얼마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과 그리고 광명시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건가 저는 이런 화두를 가지고서 그 진정성 속에서 저 화두를 하나씩 풀어나갈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기로 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 네 번째 순서로 제7대 경기도의원을 엮임한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명을 예비후보를 만나 여러 가지 광명현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원 이후 오랫동안 정치 활동을 안 하신 걸로 아는데 갑자기 제기를 하신 이유는 ▶전동석: 어떤 분들은 저게 저에게 뭐 갑자기 재기했냐 아니면 또 뭐 그런 정치 일선에서 떨어져 있었냐 이런 말씀하시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정치 일선에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 그동안에 있었던 지방선거나 아니면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에서 제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왔고 또한 각종 선거 때마다 200번 이상의 연설을 하면서 제 목소리를 곳곳에다 남겨놓은 정도로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기로 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있다. 그 세 번째 순서로 의사라는 전문직에 종사하며 평탄한 인생을 살다 어느 날 갑자기 정치판에 뛰어들어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이제는 완벽하게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기남 국민의힘 전) 광명갑당협위원장을 만나 총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마의 변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수 이상 의석을 확보해서 윤석열 정부가 가고자 하는 길에 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출마하셨다고 밝히셨는데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인지...., ▶김기남: 국민의 힘은 이번 총선에서 사력을 다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재 때문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