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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열린 출입문을 이용 금품을 훔친 피의자 검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에서는 22() 심야 새벽시간대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집을 대상으로 집안에 보관중이던 가방을 들고나가 가방안에 있던 카드로 현금 150만원을 인출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4.29)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특별한 직업 없이 생활하면서 20146월경 부터 심야 시간대 걸어서 범행장소를 물색하여 시정되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가방과 지갑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광명(9), 서울 영등포(6), 구로(5), 금천(1) 등 총 21회에 걸쳐 2,60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였다. 특히 피의자는 거주자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도 가방과 지갑을 절취하는 대담함을 보였고 범행 후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기위해 옷을 갈아입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광명경찰서는 도주로와 현금인출장소 탐문 수사로 거주지인 고시원을 파악하고 잠복 중 외출하려고 나서는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경찰은 집에 귀가하여서는 반드시 현관문 등 잠금장치를 하고 잠이 들기전에도 한번 더 확인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당부하고, 현재 광명경찰서에서 시행중인 가가호호 순찰실명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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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메이커스오일, 어르신 위한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 나서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서일동)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년 광명도시공사 ESG컨설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ESG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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