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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힘, 자원봉사자 10만 시대 ‘봉사특별시 광명’을 말하다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밑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사람, 집중호우나 화재 등 재난 재해 극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사람, 개인의 재능과 시간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따뜻한 지역사회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자원봉사자라 부르고, 이들이 많을수록 우리의 지역사회는 건강하고 따뜻해진다고 한다.

 

2022년은 광명시가 자원봉사자로 인해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라는 것이 증명된 한해이다.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10만명을 넘기고, 274개 자원봉사단체와 346개 자원봉사수요처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제 자원봉사 활동한 비율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지만 광명과 유사한 인구 20만 이상 40만 미만의 지자체 중에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특히, 광명시의 시정 철학인 자치분권 도시 구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8월 폭우 피해 복구는 물론 소외계층 지원 및 주민자치 활동 등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참여 및 민관협력은 광명시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재단법인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 1130일 제17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 대회사를 통해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자원봉사로 실천한다.”라며 광명시는 자원봉사자로 위대한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10만 시대를 여는 2022년을 기점으로 봉사특별시 광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광명시민 누구나 자원봉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센터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제시한 봉사특별시 광명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하나의 비전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는 광명의 힘이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2687-1365,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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