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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실천은 내손으로 한다

EM 흙공 만들기

산하가 푸르름으로 물들어 가는 봄볓이 좋은 날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소하중학교 학부모회에서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김정희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EM 흙공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소하중학교 학생들이 만든 흙공은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운동의 하나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주미화 대표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작은 것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또, 소하중학교 윤수영 학부모 회장은 “작년까지 계속해왔던 부모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올해는 쓰레기 줍기만의 봉사가 아닌 우리 지역 환경을 살리는 봉사활동으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 보려고 한다”고 준비 취지를 밝혔다.

이 수업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EM 흙공을 광명과 가까운 한내천에 던져서 물을 정화시켜 생태계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EM 발효 흙공은 만든 뒤 2주에서 두 달 정도 발효한 뒤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흙공을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만든 흙공을 강에 던지면 물이 깨끗해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도 있다”고 하였다.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의미 있는 수업을 진행해서 아이들에게 더 값진 봉사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한내천이 더욱 깨끗해질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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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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