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9.8℃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9.0℃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3.6℃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청년위원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기자회견 진행

-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광명 미래, 건강권 위협”
- 이전 예정지는 광명의 가능성으로 채워야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홍정현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이정수 대학생위원장 등 광명시 청년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광명 청년들의 미래와 건강권을 위협한다며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이전 계획대로 2022년 지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중심부에 차량기지가 들어서면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론 이전 예정지 부근에 위치한 노온정수장의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전 예정지는 광명의 가능성으로 채워야 한다광명시민의 꿈과 희망, 쉼과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문화예술시설,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위원장인 양기대 국회의원을 필두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19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밤일마을 간담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시민 총궐기반대대회 참석 등 진행한 바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