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를 다졌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광명시민들의 반대가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뜻을 같이했다.

김은성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광명시민의 의견과 요구는 무시한 채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려 한다”며, “광명시민의 환경권을 침해하는 이 사업을 절대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명6동 유관단체는 지속적으로 결의를 다지며, 사업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