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철산복지관 이용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진행
- ㈜영광수산, 강남안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해피모아자원봉사단,
면력한방병원, 광명시 광고협회 김영일지부장 , 등 나눔의 손길 이어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철산복지관, 관장 김영선)은 18일 봄을 맞이하여 용인농촌테마파크 일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3년 어르신 봄 나들이 ‘함께, 여행가봄’을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및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복지관 어르신 50여명과 해피모아자원봉사단(회장 구숙영) 9명이 봉사를 위해 참여하였으며, 당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메밀된장만들기’ 체험과 조별 단체사진 촬영 미션을 수행하며 어르신간 친목을 다지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나들이에 ㈜영광수산(대표이사 김정훈), 강남안과(원장 허준석),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우), 면력한방병원(원장 강주안), 광명시옥외광고협회(회장 김영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8기 회장 구숙영) 등 지역 여러 단체에서 후원 및 봉사에 뜻을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이런 행사 참여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함께 나들이를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렜다. 오랜만에 좋은 공기와 풍경 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에,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외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뿌듯하고, 이번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 및 봉사해주신 지역의 많은 기관 및 단체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철산복지관은 지역 내 단체들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