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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벽화로 미술의 꿈 그리다

-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집 미술동아리, 대학생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

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미술동아리 <A-croce>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주에는 계원예술대학교 미술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미대 입시와 진로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으며, 둘 째 주와 셋 째 주에는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의 자치활동실에서 벽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미술동아리 <A-croce> 대표인 광명고 2학년 김민서 양은 접하지 못한 새로운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미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입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에서 설치한 영상특성화 시설인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영상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음악스튜디오 등 최신 시설과 영상카페, 세미나실, 자치활동실 등의 복합공간을 갖춰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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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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