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경기 초등학생 85.8%, 생존수영교육에 만족

학부모 77.4% 생존수영프로그램 위기상황에 적합하다고 응답해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인 85.8%가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 87.6%, 학부모 81.6%도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2023 생존수영교육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31개 지역 1,343262,627명 중 초등학생 57,062, 교사 4,645, 학부모 43,116명이 응답했다.

 

학생 응답자의 85.8%생존수영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답변했고, ‘나는 물건의 도움 없이 10초간 물에 떠 있을 수 있다68.2%, ‘물에 자신감이 생기고 두려움이 사라졌다74.8% 그렇다로 응답했다.

이는 생존수영교육의 목적인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교사 92.2% 생존수영 강사는 수영교육 교수 능력이 뛰어났다고 응답했고, ‘생존수영 수업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는 질문에 97.3%그렇다라고 응답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부모 77.4% 이상은 생존수영 수업이 위기 상황에서 적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협력으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 수준에 맞게 필수 과정으로 편성운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영장 확보 노력, 학교행정업무 경감, 주민 인식 개선 등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겠다라며 지자체, 지역수영장과 협력하고 소통해 생존수영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수영장 199, 이동식수영장 32동을 활용해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 258,089명이 234개 수영시설을 활용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