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식품/음료

올해 송이버섯 9월 말부터 본격 생산 전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로 인해 생육량이 저조했던 송이버섯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송이버섯은 인위적으로 재배가 불가능해 자연적으로 자라난 것만 채취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강원도 양양군, 인제군, 경상북도 울진군, 봉화군, 영덕군 등 산간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채취시기는 보통 8월 하순에서 10월 하순까지이며 낮 기온 24~25, 밤 기온 10~14도로 일교차가 발생하는 9월 말에서 10월 초순 사이에 송이버섯 채취가 가장 활발하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송이버섯 공판량을 비교한 결과 9월 중순 이후 생산량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산림조합 송이버섯 공판량(916일 이후 기준) : (’21) 58.6(71.4%), (’22) 49.5(74.2%), (’23) 164.3(99.8%)

 

또한 지난해에도 9월 중순까지 고온이 지속돼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었으나 중순 이후 송이버섯 생육환경이 유지되면서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다.

 

한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송이버섯의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 2001년부터 송이의 인공생산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시험림에 송이버섯 종자를 접종한 소나무 묘목을 심어 현재까지 42개의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송이버섯 채취 임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송이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이산가꾸기사업비의 20~40%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과 맛이 으뜸인 송이버섯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송이버섯의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식 진행
9월 24일(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송해경)는 ‘우리 쌀’ 소비를 통한 대국민 건강증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각 기관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상호 협력하려 진행하고, 각종 행사 및 모임의 기념품·간식 등을 경기도에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과 쌀 산업기반 발전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 정보의 제공, 업무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하고 공동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의 참석자들을 위해 쌀 2kg 300포 지원하였고, 추후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기쁘다”며 “제25회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