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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조희선 의원, 문화예술지원 및 종교협력 사업의 예산 안정화와 지속적 발전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희선 의원은 제379회 정례회 1차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종교협력 사업의 예산 변동 문제를 지적하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최근 예산 변동 상황을 검토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시군 보조사업(5:5 비율) 형태로 예산이 각각 50억 원과 40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2023년부터는 도비 100%로 전환되면서 54억 원이 배정되었고, 2024년에는 27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예산 감소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예산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매년 공모사업에 재신청하는 예술인들의 비율을 분석해, 예술계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 개선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 의원은 ‘3대 종단 성지순례사업(종단별 6명씩 총 18명이 참여)’에 대해 올해 처음 시행된 이탈리아 바티칸 성지순례 사업의 종교 화합 성과를 높게 평가한다, “사업이 중장기화되다 보면 종파 간의 불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종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종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성지순례는 독특한 관점과 내용적 차이가 있다, “결과보고와 사진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의 종교 간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자료로 제작할 것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희선 의원은 문화예술지원과 종교협력 사업은 경기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높이고, 예술인과 종교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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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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