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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유종상 의원, “저소득층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예산 최소한 2024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 광명3)1125()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예산이 최소한 올해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저소득 주민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예산을 24년 대비 3분의 1이나 감액한 것은 주거안정을 해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액에 따른 예산절감의 효과도 크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내년 경제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서민들의 가계사정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경제사정을 고려할 때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의 집행 실적을 보고 하반기 추경에서 조정하겠다 하지만, 예산을 미리 줄여 놓으면 신청을 하고도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사업이 신뢰를 잃수 있는 만큼 예산을 미리 삭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종상 의원은 끝으로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지워하기 위한 예산인 만큼 최소한 올 해 수준인 15천만 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저소득 주민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2025년도 예산은 2024년 대비 5천만 원을 감액한 1억 원으로 편성되어 의회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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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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