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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용성 의원, 희귀질환자에 실질적 도움주는 道차원 예산 지원해야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26일에 열린 2025년도 보건건강국 본예산 심사에서 희귀질환자 지원 예산의 부재와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며, 도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4,296명 희귀질환자(20249월 기준)가 거주하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도 희귀질환자 지원을 위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지난 12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 지원 관련 자치법규가 마련됐음에도 지원 예산이 전무하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매 순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분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국비 지원으로만 이뤄지고 있는 희귀질환자 지원이 도 차원에서도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 보건건강국장은 적극 공감을 표하며 희귀질환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여러 차례 정담회를 추진하여 의견을 수렴해 내년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원 예산을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실질적으로 희귀질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제언했다.


다음으로 경기도의료원 한의과 설치에 대한 의견도 내비쳤다.

2022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개정으로 경기도의료원 사업에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 사업이 신설됐지만, 현재 6개의 경기도의료원 중 한의과가 설치된 곳은 의정부병원 단 1곳이다.


김 의원은 도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한의학의료의 접근성 향상, 보건의료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도의료원의 한의과 설치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병원의 한의과 신설에 대하여 도 보건건강국장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관련 사안을 경기도의료원장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전역의 한의과 신설로 양한방 협진 의료시스템이 구축되어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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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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