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안성환 의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60대 일반인까지 확대하라.”

광명시의회 제290회 감염병관리과에서 안성환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60대 일반인까지 확대적용 하라고 제안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평생 3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며, 전체 환자의 2/360대 이상이고 여자가 남자보다 1.6배 많다고 한다. 최근에는 2030대에도 걸리고 한번 걸리고 나면 후유증도 심하고 한다.

 

현재 광명시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한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백신비 및 시행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인원은 2,495명으로 268,452천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를 전체 일반인에게까지 확대 할 경우 생백신은 약27억 정도이고 사백신인 경우는 30억정도 예산 추정이 된다고 하였다.

생백신은 1회접종으로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적합하고 사백신은 2회를 접종해야 하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예방접종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생백신과 사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 있게 하면 되고, 일정부분은 자기부담금도 책정해서 진행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비록 예산이 늘어나겠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예방을 위해서는 연도별 계획을 수립해서 점차 확대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참고로 홍성군, 순천시는 60대 일반인까지 확대하였고 성남시 경우 추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하여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제안이지만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만큼 우선 2025년에는 50세이상 저소득층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고, 향후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단계적 실시를 고민해보겠다고 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