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尹, 있어야 할 곳은 용산 아닌 감옥“

국회 즉각 탄핵 ▲ 국민의힘 탄핵 동참 ▲ 경찰 즉각 체포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남희)6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여성위원회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죄를 자백한 윤석열 대통령이 있어야 할 곳은 용산이 아니라 감옥"이라며 "즉각 탄핵되어야 하며 즉시 체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회에서 탄핵 표결을 앞두고 비상대기 중인 김남희(광명을) 여성위원장을 대신하여 여성위 수석부위원장인 김미숙(군포3), 김영희(오산1), 이경혜(고양4), 이병숙(수원12) 경기도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여성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온 국민이 공포로 밤을 지세웠다. 중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총부리를 겨누었고, 경제, 안보, 외교, 정치가 심각한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자초한 윤석열은 여전히 반성도 없고 물러날 생각도 없다. 심지어 헌법과 계엄법 위반, 내란행위를 야당을 향한 경고행위 였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변명만 늘어놓을 뿐이다"라며 "비상계엄 선포가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헌법위반 행위임을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성위는 또 "사상 초유사태로 발생한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는 유일한 해법은 오직 탄핵으로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 뿐"이라며 "내란의 수괴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며 내란의 수괴가 있어야 할 곳은 용산이 아니라 감옥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성위는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할 것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할 것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범으로 즉시 체포할 것 등의 사항을 촉구했으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