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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신도시 지구계획 국토부 승인

새로운 미래 100년 선도할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 본격화

- 30일 지구계획 승인 고시2031년 준공 예정

- 남북철도, 범안로 지하차도 등 서울방면 직결도로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 박 시장 우수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편리한 교통망 구축, 다양한 생활 SOC 확보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30일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 서울방면 직결도로 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확정됐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4(384만 평)67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 202211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주택용지 21.2%, 공원녹지 35.1%, 도시지원시설용지 10.6% 등을 포함해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이번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25년 보상 공고, 2027년 택지 착공, 2029년 첫 분양,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구계획에 따르면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신성장 경제중심 미래산업도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저감도시’, 공간과 기능이 입체복합화된 ·복합도시를 목표로 조성된다.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 중심도시권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정보통신ICT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반 지식산업, 자동차클러스터 등 광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된 자족형 명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우수한 광역적 교통기반,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더불어 GTX-D·G, 신천~하안~신림선 등 철도계획으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특히, 광명시의 강력한 요구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범안로 지하도로, 디지털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 교량 등 서울방면 연결도로 3개 노선은 신도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서울방면 도로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양천으로 단절된 서울시와의 접근성을 개선해 광명-서울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직··락 도시이자 자족형 명품 신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편리한 교통망 구축, 다양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국토부, 경기도, 시흥시, LH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원활한 개발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남북철도를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신속·정당한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의 자투리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 등이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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