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회 "윤석열은 국민 앞에 나서서 심판을 받아라."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정영식)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은 국민 앞에 나서서 심판을 받아라.”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지지자와 경호처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서 법적 심판을 받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래, 보도자료 전문-

윤석열은 국민 앞에 나서서 심판을 받아라.

 

어제(3)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의 방해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이 되면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라며, "잘했든 잘못했든 국민 앞에 나서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국민 앞에 당당히 서겠다는 말은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지지자와 경호처 뒤에 숨겠다는 뜻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결국 윤석열의 말은 오늘 그의 행태로 인해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 어떤 직위에 있더라도

법 앞에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이 법 집행을 방해하며 스스로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모습은 헌법 질서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행위입니다.

 

공수처는 이번 사태에 굴하지 말고 법에 따라 철저히 수사를 이어가야 하며, 경호처의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윤석열 역시 대통령이라는 직위를 방패 삼아 법 집행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국민 앞에 스스로 나서야 합니다. 법 앞에 평등하다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법과 질서를 무시한 채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비겁하게 숨지 말고,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지키며 법

의 심판을 당당히 받아야 합니다.

 

스스로 강조했던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실천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