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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용성 도의원,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시청각장애인 지원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17일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시청각장애인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개진했다.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별도 예산이나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복지국은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손끝으로 듣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답변했으나, 올해도 별도의 지원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기금은 한시적인 지원 방식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1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35조의2 1항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시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시청각장애인 지원 조례를 통해 전문인력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상위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인 사업 운영과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시청각장애인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계획 수립 시 수어통역사 등 전문인력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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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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