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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오경 의원, ‘심포니이연 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

임오경 의원 “책을 넘어 이웃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

광명시 심포니이연 작은도서관7일 문을 열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됐다.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은 개관식에 참석해 작은도서관의 공공성 확대와 지역 문화기반 강화를 강조했다.



심포니이연 작은도서관은 해모로이연 아파트와 인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책과 쉼, 이웃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일상 속 공공성 회복의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번 개관은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해 2024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작은도서관 진흥법 개정안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사업이 결합되어 이뤄진 결과다.


개정안은 작은도서관의 인력 지원 장서 확충 문화·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운영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지역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입법 성과와 민간 협력의 결합이 실제 공간 조성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경기도의회 의원들, HDC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전무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임오경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책장이 아니라, 지역을 잇고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플랫폼이라며 심포니이연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일상 속 여유와 관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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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밝은빛유치원, 지역연계‘도시농부 텃밭 만들기’생태교육 같이 가치를 더하다
밝은빛유치원이 광명시 주관「2025년 찾아가는 상자텃밭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소규모 경작이 가능한 원목 상자텃밭 세트(화분, 상토, 모종 등)를 공급하고,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재 교육과 병충해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밝은빛유치원 유아들은 상자텃밭에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농업의 순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다. 실제로 도시농업 체험은 아이들의 성장기 인지발달과 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밝은빛유치원 관계자는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중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농업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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