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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516일부터 731일까지 표본 가구 650곳 대상 면접조사 진행

 

- 흡연·음주·운동 등 건강행태 포함 총 169문항 조사보건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확보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65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2006430일 이전 출생자) 910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과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 문항은 총 19개 영역 169개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의료 이용, 경제활동, 여성건강 등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꼭 필요한 조사라며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학교 책임연구대학(031-219-5081), 광명시콜센터(1688-3399) 또는 광명시보건소(02-2680-55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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