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파주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마장호수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자유 산책 시간을 통해 시원한 호수 풍경과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활기찬 활동과 편안한 산책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각자의 봉사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다.
이후 이동한 벽초지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한 뒤,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 체험은 자연 소재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자를 꾸며보는 시간으로, 봉사자들에게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좋은이웃들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으며, 일상과 봉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는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봉사자 여러분께 뜻깊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여 더욱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봉사 정신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임을 깊이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좋은이웃들 이미경 단장은 “이번 워크샵은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지역 간 교류와 친목으로 단합을 다지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탐방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이웃들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좋은이웃들 워크숍은 봉사자들에게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키우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