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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수료…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성과

광명시(시장 박승원)26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9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케어관리 시스템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이 과정은 이론 위주의 일반적인 교육과 달리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식과 2부 일자리협력망 회의로 나뉘어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대표가 행정실무와 현장 적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열린 협력망 회의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 실습 기회 확대 시간제·맞춤형 일자리 발굴 기관별 인력 수요와 교육생 역량 매칭 등 구체적인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수료생 중 3명은 이미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해 근무 중이며, 2명은 곧 취업을 앞두고 있어 교육훈련과 현장 협력망의 연계 효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장 실습과 기관 협력망을 연계해 수료생들이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살려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80-28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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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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