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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새싹작은도서관, ‘북(BOOK)적이는 여름방학’ 진행

새싹작은도서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731(),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 1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BOOK)적이는 여름방학의 첫 시작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과 테크놀로지 도구를 활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도 또래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새싹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학교 밖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배움터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3D펜을 활용한 메이킹 수업 3D펜으로 꾸며요, VR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코딩 이야기 담은 코딩,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고 녹음을 하는 낭랑 ON AIR,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 내가 만드는 등 어린이들은 독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4학년 고OO 군은 낭랑 ON AIR에서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니 신기했고, 책을 읽는 게 더 재미있어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인 3학년 이OO 군은 바다오염을 주제로 코딩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화면 속에서라도 깨끗해지는 바다를 보는 것이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새싹작은도서관 김재란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꾸준히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독서의 달과 문화의 달 행사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릴레이 필사 그림책 원화전시 스트로베리베리 팡팡등은 누구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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