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9℃
  • 구름조금광주 2.5℃
  • 맑음부산 6.9℃
  • 구름조금고창 0.9℃
  • 제주 6.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안성환 의원, ‘광명시 법인 택시 대표자들과 간담회 가져’

“법인 택시 감차문제,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 시작해야”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14일 오후 4시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들과 함께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최한 안성환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택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재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오늘은 현실적인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법인택시연합회 회장은 현재 법인택시의 주요 현안은 감차 문제, 사업구역 조정, 준공영제 도입, 공영차고지 운영 등 다양하다특히 오늘은 시급한 택시 감차 문제에 집중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여러 법인택시 대표들은 광명시는 경기도 택시 총량 고시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05대의 감차가 필요하지만, 논의를 위한 감차위원회조차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법적 근거가 명확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위원회를 구성해 감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안성환 의원은 상위법에서 규정된 감차 절차를 이제껏 시작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행정 공백이라며 담당 부서인 도시교통과에서 하루빨리 감차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호준 광명시 도시교통과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상황을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연말까지 감차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법인택시 업계는 인력난, 가동률 저하, 서울택시와의 광역사업구역 불균형, 휴차 문제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인택시 업계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이형덕 의원, 정영식 의원, 김정미 의원도 함께 참석해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참석 의원들은 택시발전법에 대한 세부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3기 신도시 인구 유입과 서울 인근 구로·금천구와의 사업구역 문제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광명시 법인택시 관계자들은 시의회와 담당 부서에 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하루빨리 감차위원회가 구성되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