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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실전 같은 안전 훈련… “시민 안전 지킨다”

-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개최

 

- 광명시 비롯한 관내 10개 기관, 250여 명·차량 33대 참여

 

- 화재 등 복합 재난상황 가정, 유관기관 합동으로 숙련된 재난 대응능력 선보여

 

 

광명시(시장 박승원)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광명시민체육관 전광판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내부 식당으로 번지며 가스 폭발과 상층부 붕괴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화재 진압, 인명구조,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과 같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을 총괄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끊임없는 훈련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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