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생활체육회(회장 이진우)는 11월15일 오후 3시부터 광명스피돔 광명홀 공연장에서 ‘2015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생활체육교실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을 통하여 배운 작품을 발표 하는 행사이다.
이날 ‘생활체육 가족 콘서트’행사는 생활체육회 사무국 이정혜 과장의 사회로 양기대시장, 나상성시의장, 정대운 도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 이봉규 부회장,강윤희, 이일규, 평정문, 강주영, 강혁 등 생활체육회 이사 및 각 종목별 회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진우 생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배운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면서 또한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광명시 시민건강 과 체력증강의 저변확대를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생활체육 가족 콘서트’는 그러한 재능을 활용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다함께 건강한 생활과 즐거움을 만들어가고자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활체육 가족 콘서트’는 축하공연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스텝박스, 부곡타이거즈시범단의 태권무와 태권퍼포먼스, 박수민 마술사의 매직쇼, 광명시생활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의 연극, 광명시에어로빅체조연합회의 생활체조공연과 작품발표로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의 댄스스포츠, 줌바댄스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생활체육회 장기[6월 1일~10월 20일 (5개월)]프로젝트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고 다시 요요를 반복하며 건강을 찾기위한 다이어트가 건강을 헤치는 다이어트로 변하고 있기에 시술과 성형이 아닌 식단과 운동만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여 재미있고 몸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준은 표준체중 20%이상으로 인바디체크와 상담을 통하여 팀당 15명씩 총30명을 선발하여 시작했으나 중도탈락자가 발생하여 최종 18명 파이널라운드에 올랐다.
또한 오광덕 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직원,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생활체육인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발표할 수 있도록 콘서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과 추첨으로 생활체육인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