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9.8℃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9.0℃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3.6℃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2016,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

통일 한국의 심장이 되는 날을 위해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8시 KTX광명역 부근에서 열렸다.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3천5백여 명의 선수와 4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광명역 주위를 달렸다.

광명시생활체육회(회장 이진우)와 KTX광명역 교통.물류거점육성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백남춘)가 주최하고 광명시,광명시의회,광명경찰서,광명보건소,광명소방소,광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양기대 광명시장,나상성 시의장,권태진.정대운.김성태 도의원, 김정호.오윤배.고순희.이영호.조희선.이길숙 시의원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은숙,백재현,주대준,이언주,양순필 후보가 참가하였고 5㎞에 2337명, 10㎞에 917명, 하프 316명, 자원봉사 450여명 등 총 4,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2년 전 KTX광명역 개통이후 허허벌판이었던 KTX광명역세권은 글로벌 유통기업 유치와 인접한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로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오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첨단특급 물류중심지로서 힘차게 대륙으로 뻗어나가고, 통일한국의 심장이 되는 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회전에는 보스턴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광명시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팬싸인회가 진행됐고, 그린나래 난타팀과 신인걸그룹 블루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