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8시 KTX광명역 부근에서 열렸다.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3천5백여 명의 선수와 4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광명역 주위를 달렸다.
광명시생활체육회(회장 이진우)와 KTX광명역 교통.물류거점육성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백남춘)가 주최하고 광명시,광명시의회,광명경찰서,광명보건소,광명소방소,광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양기대 광명시장,나상성 시의장,권태진.정대운.김성태 도의원, 김정호.오윤배.고순희.이영호.조희선.이길숙 시의원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은숙,백재현,주대준,이언주,양순필 후보가 참가하였고 5㎞에 2337명, 10㎞에 917명, 하프 316명, 자원봉사 450여명 등 총 4,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2년 전 KTX광명역 개통이후 허허벌판이었던 KTX광명역세권은 글로벌 유통기업 유치와 인접한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로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오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첨단특급 물류중심지로서 힘차게 대륙으로 뻗어나가고, 통일한국의 심장이 되는 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회전에는 보스턴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광명시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팬싸인회가 진행됐고, 그린나래 난타팀과 신인걸그룹 블루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