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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철산10단지, 민심은 비대위 측으로 향한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의원회의 무산.

철산10단지, 민심은 비대위 측으로 향한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의원회의 무산.

철산주공10단지재건축 조합(직무대행 최옥남)은 ‘조합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의원회의를 11월17일 저녁7시30분에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비대위 측의 물리적인 저지로 무산 되었다고 조합측은 전했다.

 

비대위 측의 한 관계자는 “전 조합장이 지난 11일 법원 선고이후 자진 사퇴를 하였으나 전조합장의 측근(현 직무대행 최옥남)을 내세워 조합의 업무를 대행 시키고 있다. 이는 전 조합장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조합 집행부 쪽에 관여 한다. 우리는 공정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위하여 ‘광명시 선거 관리위원회’에 위탁 할 것을 요구하지만 조합 측의 관계자들은 현 조합 세력들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한다. 현 조합 세력으로 구성될 경우 지금까지 자행 되어왔던 OS(홍보도우미) 및 용역업체등 조합의 입맛에 맞게 구성되는 것을 더 이상 묵과 할 수가 없어 대의원회의를 개최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비대위 측 관계자는 “지난 11월14일 광명시 도시 재생과에서 조합 측으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10월28일 개최한 대의원회의는 자칫 무효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향후 조합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선대위 구성 등을 위한 대의원회 개최시(11월17일) 신중하게 처리하라는 업무협조문 이였으며, 조합장의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안산지원에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관련업계 전문가는 “104명으로 구성된 대의원들 중 이날 직접참여 17명, 서면결의서제출자 30여명으로 정족수 부족으로 인하여 비대위 측의 물리적인 저지가 아니더라도 대의원회의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경호 용역인원들은 대의원 회의가 진행되기 전 회의장소를 미리 선점하여 비대위 측의 활동을 최대한 억제시키지만 이날은 어떤 사유인지는 비대위 측이 먼저 입구를 봉쇄하였다.

 

조합측은 이날 열릴 예정이던 대의원회의가 무산되었음을 저녁 9시 무렵 대의원들에게 무산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조윤호 조합장은 지난 15일 조합장직을 사임한다는 문자를 대의원들에게 보낸바 있다.

▶11월15일

조윤호 조합장 대의원들에게 ‘조합장직을 사임한다’는 내용의 문자 발송

▶11월11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형사제5단독)1심 판결, 조합장 조00 징역8월, 벌금2천만원, 추징금745만원, 집행유예2년, 조합이사인 김00징역6개월, 벌금1천오백만원, 집행유예2년, 추징금691만원이 선고 되었으며, 뇌물공여(현금, 골프채, 향흥제공등)를 한 철거업체 태00씨는 징역6개월, 집행유예1년을 선고

▶10월28일

조합장등 ‘직무정지’를 위한 임시 대의원 총회 사업방식(도급제→지분제) 변경 가결, 직무정지 부결

▶10월14일 이후

시공사 선정 입찰마감 무기한 연장

▶10월14일

비대위 측 소집 조합원 임시 총회에서 ‘조합장 및 임원’ 해임

▶10월1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8개 회사 참여)

▶10월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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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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