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7 (토)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광명 맛집 탐방

5시간 반죽으로 만들어내는 손칼국수

가장 맛있는 음식은 가장 정성이 담긴 음식이다.

우리주위에는 수많은 음식점이 있다. 하지만 막상 뭐 먹을까 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 없다. 그것은 수많은 음식점이 우리의 미각은 어느 정도 사로잡았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지 못해서 일 수도 있다.

우리의 미각을 사로잡으면서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차를 타고 떠나지 않아도, 포크에 칼질을 하지 않아도 분위기를 즐기고 맛을 음미하며 할 수 있는 음식점.

 

요즘처럼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에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음식점. 어머니의 손맛처럼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편안한 분위기에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광명중학교 앞 미성오피스텔 1차에 있는 손칼국수&낙지(02,2682-5382)이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하여 이제 3개월째 되어가는 이집은 전에 옷가게이던 매장을 음식점으로 개조해서인지 실내 분위기가 전혀 음식점 같지 않고, 마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 한 분위기여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분위기에 취하는 곳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처음으로 음식점을 시작한 여 주인장은 전부터 음식점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음식을 좋아하고 재료에 대한 이해가 빠른 편이다. 어떤 재료가 어떤 재료하고 어울리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했었고 매년 된장부터 거의 모든 밑반찬을 집에서 만들었었다. 해서 누군가가 내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겠다. 싶어 음식점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집의 칼국수는 다른 집에 비해 조금 특별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요즘에는 반죽기를 사용하는 큰집도 있지만 많은 음식점이 밀가루가 반죽되어 나오는 걸 받아서 사용한단다. 그런데 이집의 칼국수는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여 3~5시간동안 손으로 발로 주무르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이집에 음식을 먹으로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니 놀라지 마시라.

가히 어머니의 정성스런 손맛을 넘어 장인의 손길이 깃들어 있는 것 같은 정성이 느껴진다.

 

가게에서 내놓는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인장이 직접 조리해서 내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메뉴인 해물파전은 싱싱한 야채와 '산지직송 통영굴과 목포낙지가 듬뿍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게하는 또 다른 별미로 반주를 곁들여도, 그냥 먹어도 맛깔스런 요리이다.

 

저녁이면 술꾼들을 유혹하는 이집의 메뉴가 낙지볶음이다. 이집 주인장의 마음씨만큼 넉넉하게 올라오는 낙지볶음은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집만의 특색을 안고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은 술꾼들에게 한병 더를 외치게 하는 이집의 특급메뉴이다.

 

맛있는 음식을 한껏 먹고나서 차까지 한잔 얻어 마시고 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음식점 같지 않고 마치 그윽한 카페에 와 있는 듯 한 곳, 음식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는 곳,소중한 사람들과 포근한 분위기에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 바로 광명중학교 맞은편 미성오피스텔 1차에 있는 손칼국수&낙지 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응답하라!! 1988”60년 노후주택 천장 붕괴 긴급 보수
광명시 소하1동 가리대마을에 사는 김모할머니(87세) 지난 8월 19일 새벽중의 폭우로 자다가 큰일을 당할 뻔 하여 가슴을 쓸어내렸다. 60년넘은 노후주택의 대들보가 썩어들어가면서 폭우로 붕괴되었다. 즉시 이웃에 사는 복지통장(3통 신현호)에게 신고했으나, 시에서는 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니라 보상이 안돼 개인이 수리를 해야하는 답변이 왔다. 복지통장이 집수리업체에 문의한 결과 최소 150~160만원 이상 나오는 대규모 공사였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사업을 요청하여 9월중 지원결정이 나왔으나, 공사(9월 23일)를 하루 앞두고, 2차 붕괴로 지붕만 남게 된 것이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회장 이현재)에 신속한 공사를 요청하여 이틀간 공사에 10명의 회원 외에도 서까래, 짚풀, 기둥, 토사, 기왓장 등을 청소할 인력이 부족하여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복지통장, 광명제일새마을금고,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등 10명의 자원봉사단이 투입되었다. 청소 자원봉사 총괄을 맡은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김주학 부위원장은 “가리대마을도 처음 와봤지만, 참담한 현장을 보니 그냥 갈 수없었고, 축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