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위험이 가장 높다는 봄철 수시로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화재는 우리 주변 어느 곳에서 발생할지 알 수가 없다.
광명역 전국마라톤으로 광명시민들이 즐거움에 가득한 가운데 4월 2일(일) 14:05 소하동 1242-6 원성산업(폐지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14:05 화재가 발생하였고, 14:10 현장 도착, 15:01 초기 진압을 시작하여 15:27 완전 진압한 상태에서 현재는 잔화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광명소방서 소방대원 38명, 차량 14대 (지휘, 조사, 펌프4, 탱크3, 굴절, 구조2, 구급2)가 출동하였고, 시청 포크레인 2대 동원되었으며, 경찰과 의용소방대원 10여명 현장 지원하였다.
또 인접도시에서도 신속하게 소방차가 출동(시흥2, 안양3, 안산1, 군포1)하여 화재진압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재산피해 상황은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