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실시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13,423,800표)를 득표하여, 2위인 자유 한국당 홍준표 후보 24.0%(7,852,846표)를 5,570,951표차로 누르고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초 치열하게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던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는 21.4%(6,998,335표)로 3위에 머물렀으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8%(2,208,770표)로 4위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2%(2,017,457표)로 5위를 하였다.
한편, 광명의 득표를 살펴보면 문재인 97,959표, 홍준표 39,081표, 안철수 51,958표, 유승민 13,835표, 심상정 14,345표를 득표하여,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안철수 후보의 표를 더한 것보다 많은 득표를 하였다.
이러한 광명에서의 문재인 후보 압도적 승리는 일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지표를 제공하는 측면이 많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에게 선사하는 점이 많다고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