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시의원의 SNS 댓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 산하 17개 단체에서는 2017년 7월 18일(화) 17:00 광명시의회 앞에서 김기춘 시의원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회견에서 “지난 삼년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많았다. 이제는 좌시하지 않겠다. 김기춘 시의원의 페이스북에 실린 반나체 사진에 대한 여성비하발언 댓글을 보고 이대로 묵인 할 수 없었다. 시의원은 시작부터 성문제로 고소, 고발 성추행 논란, 성 상품화 및 여성비하 댓글, 여성모함으로 여성들이 수치심을 느낀다”면서 ‘참 맛깔나는’등의 댓글로 여성을 음식에 비유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러한 발언을 한 김기춘 시의원 자질이 의심스럽고, 광명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양성 평등한 새로운 가치들이 소유에서 존재로 양에서 질로 권리에서 의무의 시대로 가치로 양성평등 문화가 좀 더 성숙하게 전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기를 바라면서 여성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김기춘 시원은 사퇴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