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이병주 시의장에 대한 경기도경의 조사가 8월 23일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경기도경 지능5팀의 수사관 3명이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이병주 의장실을 방문하여 책상 등을 수색하고 핸드폰을 압수하여 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병주 의장에게 수사관들이 조사를 하러 왔다는 것은 경기도경의 수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나상성 의원도 이미 조사를 받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경기도경의 지능팀에 연락을 하였지만 아직 수사 중인 상황에서 어떠한 것도 알려 줄 수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기도경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현)의장과 전)의장 사이의 금품수수 의혹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또, 나상성 전)의장과 김기춘 시의원으로부터 지난 일년 동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러한 상황들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병주 시의장의 핸드폰에서 어떤 증거들이 나오느냐에 따라 사건의 전개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