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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동굴,‘2017 한국관광의 별’선정

춘천 남이섬 등, 5개 분야 12개 부문 수상작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 한국관광의 별.복합관광자원 부문에 광명동굴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한국관광의 별은 학계, 관광업계,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거쳐 5개 분야 12개 부문에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20171212일 오후 3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매력적인 자연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생태관광자원부문에는 춘천 남이섬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공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문화관광자원부문에는 군산 시간여행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관광객이 접근하기 좋은 관광지를 선정하는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에서는 화담숲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예술 등을 활용해 새롭게 거듭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지역전통관광자원부문에서는 안성 남사당놀이

기존의 소재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게 거듭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복합관광자원부문에서는 광명동굴이 선정됐다.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정보분야에선 전북투어패스가

관광환대분야에서 숙박은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과 남원의 옻칠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간직한 남원 예촌 바이 켄싱턴이

쇼핑은 서문시장이

음식은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목록에 올랐다.

특별 분야의 공로자는 배우 박보검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선정됐다.

이밖에 케이스마일(K-Smile) 부문에는 고령군이, 휴가문화 선도 기업은 한국 IBM씨디에스가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이어 또 다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명동굴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한 이유와 관련해 광부들의 삶 등 광산으로서의 현장뿐 아니라 동굴 지하의 1급 암반수를 활용한 황금폭포, 광부샘물 등 각종 볼거리와 예술의 전당 조성을 통한 연주회, 오케스트라 등 문화공연, 암벽 원형을 살린 미디어파사드 등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34개 지자체의 186종에 이르는 한국와인을 전시·시음·판매하는 등 폐광을 관광자원화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40년 동안 버려진 폐광을 불과 5년 만에 한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 한국의 100대 대표관광지에 이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것은 광명시민 모두의 큰 기쁨이라며, “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선과 편익시설의 확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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