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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특별관리지역 주민생존권대책위 윤승모 대책위원장 등 새 지도부 선출

특별관리지역 광명시(학온동) 지역 주민 생존권 대책위원회는 1211일 지역 내 노온사동 4개통, 가학동 5개통 등 9개통 마을 대표들로 구성된 대의원회의를 열어 언론인 출신 지역토박이인 윤승모 씨를 새 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지도부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의 위원장 등 지도부 개편은 전임 최영길 대책위원장이 1123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진 것. 대책위는 이날 부위원장으로 가학동 설윤수 씨와 노온사동 강한균 씨, 감사에는 가학동 이종선 씨를 각각 선임했다.

 

윤승모 신임 대책위원장은 특별관리지역 내 제조업 및 유통업자들은 산업단지 유통단지를 저렴하게 분양받아 입주하는 특혜를 기대하고 있는데 반해 정작 그린벨트 지정 이래 50여년간 개발소외의 고통을 감수해온 주민들은 아무런 대책이 없이 내쪽기게 된 상황이라며 주민 생존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관리지역 광명시 학온동 주민대책위는 이 지역이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될 당시 주민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구성된 광명시 보금자리대책위의 후신이며,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중 가장 면적이 크고 인구가 많아 그동안 이 지역 전체를 대표하여 정부 및 광명시, LH 등과의 대화창구 역할을 해왔다.

 

광명시는 특별관리 지역의 지정 및 관리와 관련한 사항을 규정한 공공주택특별법 및 조례에 따라 2016광명시흥 특별관리 지역 개발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상임대표에 최영길 학온동 대책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으나, 최영길 위원장은 1123일 서면으로 발표한 사퇴서에서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도 사퇴한다고 언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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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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