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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정읍향우회 제7주년 송년의 밤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이 속해 있는 고장 정읍, 정읍을 떠나 광명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고향의 정을 생각하고 서로 감싸주자며 만든 향인들의 모임이 정읍향우회다.

정읍향우회(회장 제창록) 7주년 송년회가 소하동 용천원두막에서 많은 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송년회에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정읍향우회가 향인들의 마음을 담아 광명에서 으뜸가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하였다.


제창록 정읍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임기가 긑난다.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김동선 회장님과 함께 향인들이 단합하여 좋은 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하겠다면서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혹시라도 불편하게 한 일들이 있었다면 다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만 기억해주셨으면 고맙겠다고 했다.


간단한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2017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2018년의 단합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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