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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화합과 단합으로 친남매 같은

‘2017년 광명시 학온동호남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2017년 광명시 학온동호남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행사가 20171214() 18:00 노온사동 영암매실에서 많은 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학온동호남향우회(회장 박동수)는 지역 특성상 많은 향인들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지역보다 향인들이 단합하여 향우회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는 지난 6년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허허벌판에 향우회의 토대를 닭은 박동수 회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박경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는 지난 6년의 시간동안 향우회를 위해 열정을 바친 박동수 회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취임하는 고오수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며 학온동호남향우회의 단합을 위한 자리였다.

 

박동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낮선 타향 광명에서 때로는 위안을 받고 때로는 위로를 하면서 서로서로를 이해하면서 만들어가는 모임이 학온동호남향우회다. 향우님들과의 인연이 6년째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어 사회의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향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고오수 회장님을 모시고 더욱 열심히 향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고오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박동수 회장님께서 정말 고생하셨다. 처음 만들면서 손가락질도 받았지만 잘해오셨다. 이런 회장님께 큰 박수를 쳐드리자면서 회장님의 공적을 잊지 않겠다. 언제나 친남매 같은 향우님들 고맙다. 이런 향우님들이 계셔 저는 행복하다. 이런 행복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합과 단합이 최고다. 앞으로 전임회장님이 만들어 온 화합의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손을 마주잡고 가자고 했다.

 

이임하는 박동수 전)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향우회를 위해 노력해온 열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 행사에 참석한 축하객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였다.

 

지난 시간동안 향우회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열과 성의를 다해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한해를 보내며 모두 함께 기뻐해야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뜻하지 않은 화재로 상심이 큰 향인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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