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목)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 대표 자원봉사단인 ‘해피모아 자원봉사단(회장 최심자)’의 나들이가 충남 아산 일대에서 소속 자원봉사자 및 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원들의 단합을 유도하여 봉사단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증진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였다.
나들이는 충남 아산의 봉곡사와 소나무 숲길, 외암리 민속마을, 지중해마을을 관광하면서 봉사단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즐겁게 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콘테스트와 같은 다양한 미션활동과 보물찾기 게임을 구성하였다.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최심자 회장은 “다른 봉사자들과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자연스레 서로 알아가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에, 신선영 관장은 “우리지역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그간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쉼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봉사단으로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총 30개 팀이 활동 중이며, 단순 급식봉사 뿐만 아니라 기관 내 각 종 후원활동과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의 복지증진 및 긍정적 자원봉사 활동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본 나들이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 최심자 회장 및 임원단과 김미진 당진아구동태찜·탕, 야베스자동차공업소에서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